11일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김완태 광복회 도 지부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충남도는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보훈단체 등 참석[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그날의 함성 하나 된 대한민국, 힘쎈충남으로’를 표어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특별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선열들의 치열했던 독립투쟁은 마침내 자유
11일 충남보훈관서제104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1일 광복회 충남지부와 함께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과 호국 의지를 계승하고자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 약사 보고, 헌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24일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신동헌 부시장,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각각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천안시 관내에
글, 사진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거인에 대한 기억 1940년 3월 13일 이동녕 선생이 중국 땅 기강에서 71세의 일기로 서거했다. 그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초대 의장(1919.4.10~4.25)으로서 임시정부 출범의 산파역할을 했고, 그 후에도 제12대, 제15대 임시의정원 의장, 임시정부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령과 주석 등 수반을 여러 차례 지냈다. 그와 오래 고락을 함께한 동지인 조완구는 그의 장례 후에 쓴 글(, 1940년 4월)에서 그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선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 범시민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열고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에서 ‘대한민국장(1급)’으로 상향하기 위해 출범했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보훈단체 관계자, 시의원 등 16명으로 구성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석오 이동녕 선생 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 추진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오는 12월 1일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1940년 서거했다. 정부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추진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지난 2019년 국민청원 이후 지속적으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광복의 숨결, 힘찬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충혼탑 참배,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77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의 민주공화국이 열렸다”라며 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깊은
문화재활용 관광상품화·도시브랜딩이동녕 선생 선양작업 서훈 격상천안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생생문화재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이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문화재청장(문화재청장 정재숙)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열렸다.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 살아있는 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창조하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천안시는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과 천안 출신의
독립 열사의 고장 천안 유관순 열사 생가 보존, 침략에 굴하지 않은 독립정신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흙·나무 만지며 체험 힐링인기광덕사·호두과자·거봉포도 등 볼거리·먹거리 풍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가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차가운 형무소 바닥에서 남긴 유언이다.천안은 민족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석오 이동녕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인 진주성 싸움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김시민 장군, 천문 관측기
‘애국충절 도시 위상·자긍심 높여’“시민 공감대 형성과 애국심 확산”“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이어갈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5억여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건국훈장)과 석오 이동녕 선생 동상건립 등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애국충절 도시 위상과
국회의사당 이동녕 선생 흉상 전신상으로 추진이동녕 선생 서훈 대한민국장 1등급 격상 추진호국도시 이미지 높이는 상징적 랜드마크 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4일 오후 영성동 남부오거리에서 천안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이날 제막식에는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동상건립추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제막식,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 재조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1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항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김구 선생의 피난처 등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답사하는 해외연수에 올랐다.이들은 해외연수에 앞서 지난달 30일 ‘2019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 사전연구활동’으로 석오 이동녕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전문해설사로부터 임시정부 수립의 주역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청취하고, 독립기념관
‘1년간 조례안 등 214개 안건 처리’‘열린 의정, 시민 우선 의정활동 펼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지난해 7월 인치견 의장을 필두로 정도희 부의장, 박남주(의회운영)·이종담(경제산업)·엄소영(행정안전)·이준용(복지문화)·김선태(건설교통) 위원장 등 의장단 및 5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8대 의회를 출범했다.이후 2018년 7월 제21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 제222회 제1차 정례회까지 12번의 회기를 통해 예산안 및 결산심사, 행정사무 감사, 각종 조례안 심사 등 대의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현재 2등급인 임시정부 주역 이동녕 선생 서훈 등급 문제 제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을 지낸 이동녕 선생의 수훈 등급을 올리는 데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12일 밝혔다.석오 이동녕 선생은 천안 목천 출신으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국무총리와 주석을 역임하며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제1회 임시의정원 회의 끝에 수립됐고, 이때 임시의정원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
“임시정부 수립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시작”“선생의 공적에 대한 제대로 된 역사의 평가 필요”[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충남 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가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12일 공주시의회에서 열린 ‘제87차 정례회’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인치견 의장은 건의문 제안을 통해 “4월 11일은 1919년 3.1운동 직후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많은 민족 지도자들이 상하이에 모여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민주공화제를 표방한 임시정부가 출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임시정부 수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촉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잘못된 역사의 평가는 바로잡아야 한다.”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해 나섰다.천안시의회는 28일 열린 제2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허욱 의원은 건의문 낭독을 통해 “4월 11일은 1919년 3.1운동 직후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많은 민족 지도자들이 상하이에 모여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민주공화제를 표방한 임시정부가 출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 3000여명 참여’‘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전석 매진’“유관순 열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시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진행한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과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지난 1일 열린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경연대회,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나라사랑 호국보훈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100년 전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감
“지역 역사성·정체성 바로 세우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절 10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20여명이 1일 오전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참배하고, 이동녕 선생 기념관을 찾아 헌화했다.천안시에 따르면 3.1절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100년 전 아우내 장터에서 일제에 항거하며 3.1운동 독립만세를 외치다 꽃다운 나이에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사적지와 이동녕 선생 기념관에서 헌화한 것은 공식적으로는 처음이다.시는 올해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앞두고 기념관 전시실
“선조들의 호국정신과 민족의 얼이 담긴 3.1운동 정신 계승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유관순 열사의 고향 충남 천안시가 26일 국무회의에서 유관순 열사에게 1등급 서훈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기로 의결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의결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는 일제의 재판권을 부정하며 끝까지 항거하다 18세의 꽃다운 나이로 생을 마감한 3.1운동의 상징적 인물이지만